유수지는 하드펠트(Hard Felt)라고도 부르는데, 무수지에 비해 다소 빳빳한 느낌이 드는 펠트 원단입니다.
무수지가 일반 의류 원단처럼 흐늘거리는 데 비해 유수지는 원단에 풀을 먹인 것처럼 약간 힘이 있어
아이 장난감이나 다양한 생활소품 등을 만드는 데 널리 활용됩니다.
무수지는 소프트펠트(Soft Felt)라고도 부르는데, 유수지보다 질감이 부드러워 소품의 곡면 등을 표현하기에 좋습니다.
다만 유수지에 비해 보풀이 일어나기가 쉽기 때문에 손으로 자주 만지는 장난감을 만들기에는 유수지가 더 낫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