펠트를 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았을때
그때 무작정 울 아이들 실내화를 만들었었거든요.
난방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
외출로만 해놓고 겨울을 지내다 보니
발이 시려워서 아이들에게 슬리퍼를 신겨주려고
만들었답니다.
ㅎㅎ..
지금은 이사를 와서 우풍도 없고
따땃~~ 하니 지내고 있답니다...
첫솜씨라서 별로지만
그래도 솜씨자랑방에 자랑한번 해보겠습니다. ^^;;
발바닥과 발등은 장판을 잘라서 처리 했답니다.
그랬더니 바늘이 잘 안들어가서 손가락을 여러번 찔렀지요...
장판을 넣어두니 발바닥은 미끄럼 방지 되어 좋고
발등은 넉넉하니 들어가서 좋더군요..
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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